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과 함께 오는 18일까지 '2019년도 제주청년 해외배낭연수'에 참여할 청년을 모집한다. 

해외배낭연수 지원사업은 제주 청년들이 해외에서 진로체험 및 봉사 활동, 교류사업 참여 등을 통해 스스로 미래비전을 설정할 수 있도록 연수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연수 지역은 전세계 어느곳이든 가능하며 1팀당 최대 3인까지 참여가 가능하다. 

사업에 선정된 팀은 최대 10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 홈페이지(www.jiles.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허법률 제주도 특별자치행정국장은 "제주의 미래발전을 위한 청년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미래인재 육성사업은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인재 육성 사업을 추진해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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