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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기고] 도민에게 희망을 준 일자리박람회가 되었길 바라며제주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김종기 팀장
김종기
입력 2019-06-04 (화) 14:07:33 | 승인 2019-06-04 (화) 17:50:45 | 최종수정 2019-06-04 (화) 17:50:45

지난 5월 28일(화) 한라체육관에서 개최된 "2019 도민행복 일자리박람회"에는 약 2,000명의 도민들이 방문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현장에서 39개 기업이 182명, 40개 간접채용기업이 91명을 채용하는데 약 800명이 현장에서 면접을 보았다. 이러한 성과는 행사의 차별화와 구직자 및 기업입장에서 행사를 준비한 노력의 결과로 분석된다.

이번 박람회를 준비하면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했던 점은 바로 많은 구직자들이 행사장을 찾도록 해 참여한 기업/기관들에서 쉴 새 없이 채용면접과 상담이 진행되도록 하는 것이었다. 이를 위해서는 좋은 기업과 좋은 프로그램이 준비되어야 했고, 적극적인 구직자들이 많아야 기업들도 신바람나서 적극적으로 도민들을 채용할 것이라 판단했기 때문이다. 

또한 일자리박람회에서 채용 뿐만 아니라 기업들에 필요한 세무, 기업지원, 일자리지원 등 다양한 컨설팅을 원스톱으로 제공해 기업들이 참여하고 싶은 행사로 만들고자 노력한 결과, 행사에 참여한 기업들과 유관기관들에서 이번 행사를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목소리를 들을 수 있었다. 

특히 일자리를 찾기 위해 행사장을 방문한 도민 700여명 앞에서 제주특별자치도지사와 51명 경제단체장 및 기관장이 참석해 진행된 "일자리창출을 통한 경제활성화 업무협약식"은 제주지역 고용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구직자들에게 희망적인 메시지를 줄 수 있는 자리가 되었다고 생각된다. 

AI채용면접이나 AI자기소개서분석 체험 등은 도민들이 이전에 경험해보지 못한 새로운 기회가 되었으며, 인사혁신처의 공직채용설명회나 도전 직업퀴즈골든벨은 행사장을 방문한 대학생 및 특성화고 학생들에게 유익하고 즐거운 경험이었다는 얘기가 들려왔다. 

일자리박람회가 현장채용 인원이라는 정량적인 성과로만 평가받기 보다는 구직자들에게 기업을 알릴 수 있고 기업이 활력을 되찾아 더 많은 인원을 채용할 수 있는 선순환구조인지, 구직자들에게는 기업에 취업하기 위한 노하우를 배우고 경험해 볼 수 있는 차별적인 기회였는지에 대한 평가가 더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고 할 수 있겠다.

취업과 채용에 있어서 정답은 없다. 크고 작은 다양한 형태의 박람회로 기업과 구직자들간 소통의 기회를 자주 제공하는 것이 취업과 채용의 성공으로 가는 가장 빠른 길이 아닐까 생각된다.

이번 행사에서 주신 다양한 의견들을 반영할 충분한 준비와 개선과정을 거쳐 10월에 개최 될 2019 청년드림취업박람회는 청년들이 일자리에서 희망을 찾을 수 있는 행사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김종기  webmaster@jemin.com

<저작권자 © 제민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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