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는 도서지역 행정서비스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전기차 구입보조금 등 총 2억2100만원을 지원해 도서지역 리(里)사무소에 초소형전기차 보급을 추진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보급대상은 리사무소가 있는 도서지역으로, 추자도, 우도, 가파도, 마라도, 비양도이며 마을별 초소형전기차(1대)씩 총 13대가 보급된다.

도는 현재 마을별 제작·판매사와 초소형전기차 구매절차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달 중순 차량등록이 마무리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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