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미래산업 인프라를 보급과 관련산업 육성을 위해 2820억원 규모의 국비사업을 관련 부처에 신청했다고 밝혔다.

주요 사업은 △전기차 배터리 재사용 기반연계 다각화 사업 △전기차 대중화 촉진 개조사업 모델 구축사업 △제주 전기차 선도도시 전기차 구입 보조사업 △유용 아열대 미생물자원 산업화 지원센터 구축사업 △제주지역 국가혁신클러스터 구축사업 △지식재산 창출지원사업 등이다.

도는 올해 각 부처에서 추진하는 공모사업에 신청해 미래산업 분야에서 12개 사업·357억 원 규모의 국비를 확보했다.

올해 선정된 사업은 △지역산업 거점 스마트 특성화 기반구축사업 △초소형 전기차 산업육성 서비스 지원 실증사업 △블록체인기반 폐배터리 유통이력 관리시스템 △아이씨티(ICT)기반 공공서비스 촉진사업 △국가중점 데이터 개발지원 사업 △드론규제 샌드박스 사업 등이다.

도는 지방비 매칭 등을 통해 예산에 반영해 일부는 2019년부터 신속히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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