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김정민 인스타그램)

방송인 김정민을 향한 대중의 관심이 뜨겁다.

김정민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언제 어디서든 좋은 인연을 만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해준 소중한 사람. 좋은 사람과 따뜻하고 평화로웠던 주말"이라는 글과 함께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그녀는 전보다 한층 밝아진 표정으로 미소를 짓고 있다.

약 3년 전 전 남자친구와 얽힌 논란으로 인해 법정공방을 벌였던 그녀는 지난해 소송을 취하하고 방송에 복귀한 바 있다.

하지만 공방 도중 꽃뱀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던 그녀는 SNS를 통해 "저는 피해자였는데 말도 안되는 이미지의 낙인이 찍혀버렸다"며 "어쩌면 이 낙인 역시 숨어서 해결해보려던 저의 잘못된 방법 때문이었던 것 같다"고 털어놓은 바 있다.

그러면서 "'언론에 꽃뱀이라고 알려서 방송 일을 못하게 하겠다', '니가 모르는 동영상이 있다', '누나에게도 다 얘기했다 너는 끝났다' 처음 이별을 통보한 후 지난 2년의 시간 동안 협박을 들어야했고, 두려워해야했고, 혼자 견뎌야 했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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