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공동대표 여민수·조수용)는 지난달 30~31일 제주 본사에서 최우수 협력사들과 함께 ‘2019 Kakao Most Valuable Partners Day(이하 MVP 파트너스데이)’를 열었다고 5일 밝혔다.

카카오는 협력사 소통 증진을 위해 지난 2009년부터 MVP 파트너스데이는를 운영해 왔다. 카카오와 파트너사 간 협력 성과 결과를 공유하고 감사를 전하는 자리로, 상호존중 및 동반성장의 의미를 담고 있다.

올해는 상·하반기로 나눠 두 차례 진행하기로 했다. 하반기 행사는 오는 11월 예정하고 있다.

상반기 행사에는 서버, IDC(Internet Data Center), 네트워크, 회선, CDN(Contents Delivery Network), DB(Data Base), 공사, 보안, 소프트웨어, 용역, 개발, 전산 비품, 출입 시스템, 고객센터 업체 등 14개 분야의 총 24개 협력사 임직원 47명이 참석했다.

한편 카카오는 MVP 파트너스데이를 비롯해 파트너들과의 다양한 스킨십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9월에는 판교 오피스에서 창작자와 소상공인을 초청해 ‘파트너스 톡 위드 카카오(Partners' Talk with Kakao)’를 진행했다. 2017년부터 2018년 12월까지 파트너의 성장 스토리를 담은 동반성장 매거진 ‘파트너스 위드 카카오(Partners with Kakao)’도 발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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