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컴퓨터박물관 중·고교생 IT진로캠프 운영

넥슨컴퓨터박물관(관장 최윤아)이 게임 개발자를 꿈꾸는 중·고등학생들을 위한 IT진로캠프, 'WE DRAW GAMES'를 운영한다.

오는 7월 21일부터 22일까지 양일간 개최한다.

올해로 3회를 맞이하는 'WE DRAW GAMES'는 가상의 게임을 제작하며 게임 개발에 필요한 다양한 역할과 팀워크를 체험할 수 있는 캠프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7월21·22일 1박2일 일정으로 꾸려진다. 제한된 시간 속에서 팀원들과 협력하며 게임을 개발하는 과정을 통해 꿈을 실현하기 위한 방법과 역량을 구체적으로 가늠해볼 수 있다.

'로그인'부터 '퀘스트 수행'  '레벨업'까지 온라인 게임을 현실로 옮긴 듯한 구성으로 이해도와 만족도가 높다. 박물관에서 하룻밤을 보내며 역사적인 컴퓨터·게임들과 만나는 '뮤지엄 나이트', 체력 회복 아이템을 직접 제작하는 '요리 배틀' 등에 참여할 수 있다.

참가신청은 10일부터 16일까지 온라인(http://naver.me/FyXBfOpB)을 통해 받는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넥슨컴퓨터박물관 블로그(http://blog.nexoncomputermuseum.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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