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이토컴퍼니그룹)

일본 톱배우 아오이 유우(33)가 8살 연상 개그맨 야마사토 료타(41)와 결혼한다.

지난 4일 일본 매체들을 통해 아오이 유우와 야마사토 료타가 교제 2달만에 백년가약을 맺는다.

이날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4월 초 연애를 시작했으며 최근 혼인 신고서를 제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녀는 그동안 배우 오카다 준이치, 오모리 나오, 츠츠미 신이치 등의 이성들과 복잡한 관계로 남성편력 논란으로 곤욕을 겪어왔다.

6년 전 11살 연상 스즈키 쿄스케와 교제 당시 "따로 좋아하는 사람이 생겼다"며 1년만에 일방적으로 이별을 통보 후 한달 뒤 5살 연하 미우라 하루마와 열애설을 인정하며 비난을 사기도 했다.

특히 지난 2016년 영화 '아즈키 하루코는 행방불명'에서 호흡을 맞춘 1살 연상 싱어송라이터 이시자키 휴이와 열애설에 불거져 더욱 논란이 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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