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화 제스코마트 대표, 성금 1억 모금회 전달

강동화 제스코마트 대표가 꾸준한 기부를 이어오며 귀감이 되고 있다.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남식)는 지난 7일 강 대표가 제스코마트 본점에서 도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1억원을 모금회에 기탁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성금은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층과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강 대표는 "어려운 이웃에 희망을 주고 지역사회에 온기를 불어넣기를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 하며 더불어사는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한편 강 대표는 2013년 5월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11호)에 가입하는 등 2011년부터 지금까지 공동모금회 누적 기부액만 3억100만원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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