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유재환 인스타그램)

가수 겸 작곡가 유재환의 체중 감량 소식이 화제다.

유재환은 10일 인스타그램에 104kg이었던 몸무게를 줄여 88kg가 됐다는 사실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그는 전보다 훨씬 홀쭉해진 모습으로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얼마 전 출연한 예능에서 체중을 감량하고 있다고 밝힌 그가 이토록 빨리 감량을 했다는 사실에 박수가 쏟아져 나오고 있다.

그는 어머니에게 그동안 자신의 몸을 막 썼다며 미안하고 고마운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지난해 그는 한 라디오에서 "요즘 다이어트 하느라 탄수화물이 부족해서 그러냐"는 질문에 "맞다. 탄수화물을 안 먹으니까 말도 잘 안 나온다. 단어가 머릿속에서만 맴돌고, 자꾸만 어버버하게 된다"며 고충을 털어놔 눈길을 끈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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