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안전취약계층의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조례 제정 공로 인정 

제주도의회 더불어민주당 김경미 의원(비례대표)이 (사)시민이 만드는 생활정책연구원이 주관하는 '제2회 깨알정책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생활정책연구원은 시민의 일상에 밀접한 깨알 같은 정책의제를 적극적인 입법화 과정을 거쳐 정책으로 실현한 의원들에게 상을 주고 있다. 

이번 깨알정책대상에는 기초의회 2명, 광역의원 7명, 국회의원 4명, 기초자치단체장 1명으로 총 14명이 수상했다. 

김경미 의원은 올해 3월에 제정된 '제주특별자치도 안전취약계층 조례'에 대한 제정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경미 의원은 "도민 행복을 위해 밀접한 생활 정책들을 꼼꼼히 점검하고 도민들의 목소리를 담아낸 조례가 좋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며 "앞으로도 깨알 같은 도민들의 목소리를 소중하게 생각하고, 도민 모두가 안전하고 살기 좋은 제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상식은 오는 12일 오후 7시 서울 한국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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