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기상·김성천 「미래교육, 어떻게 만들어갈 것인가」

송기상·김성천 한국교원대 교수가 「미래교육, 어떻게 만들어갈 것인가」를 펴냈다.

일찍이 스티브 잡스는 기술의 발달은 인간을 기본으로 한 인문학과 만날 때 비로소 가치가 있다는 점을 여러 차례 강조했다. 그와 같은 맥락으로 이 책에서는 미래교육에서 인공지능으로 대변되는 인간을 뛰어넘을 것 같은 기술을 '왜' 그리고 '어떻게' 활용해야 하는지에 대한 명쾌한 해답을 주고 있다.

예컨대, 미래사회의 교실은 어떤 모습이어야 하며, 4차 산업사회를 살아가려면 무엇을 어떻게 가르쳐야 할 것인가에 대한 실질적인 해법 제시와 함께 새로운 방식의 교사와 학생의 역할을 제시하는 것과 같은 철학적인 방향 설정도 포함하고 있다. 살림터·2만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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