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치과의사회-공동모금회, 업무협약

제주도치과의사회(회장 한재익)와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남식)는 지난 8일 제주칼호텔에서 '2019년 취약계층 치과치료비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가졌다.

이 사업은 경제 사정으로 치과 치료를 받지 못하는 도내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해당 주소지 읍·면·동을 통해 신청을 받아 제주도치과의사회 소속 회원들이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치과 검진 및 치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공동모금회는 예산 4억원을 편성해 도내 저소득층 중 치료가 필요한 만 65세 미만의 개인에게 틀니, 브릿지, 크라운, 의치보철 등의 치료비를 지원한다.

한편 공동모금회는 지난 5년간 도내 저소득층 357명에게 치과치료비 9억5100만원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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