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년이면 '일손 부족' '인건비 부담' 등을 호소하던 마늘 수확 현장 분위기가 사라진 배경을 놓고 경기 둔화로 인한 일자리 가뭄 영향 등 의견이 분분.

가격 하락에 더해 고령화 등 농촌 사정을 전하며 주말 농협을 중심으로 한 일손 돕기 일정이 줄어드는 등 변화.

일각에서는 "도민은 물론이고 외국인근로자들까지 돈 벌이를 위해 농촌으로 움직인 영향"이라며 "농어업 취업자가 늘었지만 실제 통계에 잡히지 않은 숫자도 많다"고 귀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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