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올해 들어 상·하수도 생활불편민원 2280건을 처리했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상수도 누수 및 급수불량, 하수도 악취 및 막힘 현상 등을 신속하게 처리하기 위해 ‘24시간 상·하수도 민원 현장대응 기동처리반’을 운영하고 있다.

기동처리반은 2인 1조로 운영되고 있으며, 평일은 물론 토요일과 공휴일에도 생활불편민원이 접수되면 즉시 현장에 출동해 처리하고 있다.

올해 들어 5월말까지 접수된 상·하수도 생활불편민원은 상수도 1532건, 하수도 748건 등 2280건으로 접수 즉시 처리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상·하수도 생활불편민원 6429건을 처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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