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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만 복싱 발전 기여할 것"
김대생 기자
입력 2019-06-13 (목) 17:46:57 | 승인 2019-06-13 (목) 18:08:16 | 최종수정 2019-06-13 (목) 18:08:16

제주도복싱협회, 대만복싱협회와 12일 자매결연 
오는 8월 한국·대만 아마추어복싱대회싱 개최
대만교류단 11체급 참가 우정의 맞대결 

"섬과 섬, 그리고 지역과 국가 간 자매결연을 통해 제주와 대만의 복싱 발전에 기여할 것이다"

제주특별자치도복싱협회(회장 문세호)는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대만복싱협회(회장 이무남)를 방문해 한국ㆍ대만 양국 간의 복싱교류를 통한 문화관광 체육 발전 및 상호 우의와 공동번영에 이바지 하고자 자매결연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자매결연을 통해 오는 8월 31일부터 9월 2일까지 ' 한국ㆍ대만 아마추어 복싱대회'를 제주에서 개최, 대만복싱협회 관계자 및 선수 30여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대만교류단은 남자고등부 7체급을 비롯해 여자일반부 1체급, 남자일반부 3체급 등의 선수가 참가한다. 교류 첫날인 31일 환영오찬과  11체급에 대한 친선경기가 펼쳐지며 1일 도내 문화관광 체험 기회가 마련돼 양국 간 우의를 다진다. 

문세호 제주도복싱협회장은 "섬과 섬이자 국가 내 지역과 국가 간의 자매결연은 이번이 처음 있는 일"이라며  "이번 한국·대만 아마추어복싱대회를 통해 한국과 대만 선수들 간에 경기력 향상은 물론 지도자들의 선진지도력 전수에도 큰 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자매결연 행사는 지난 5월 제주를 찾은 야마네 아키라(80·한국명 문갑명) 전 일복복싱협회장의 주선으로 이뤄졌다.

김대생 기자  bin0822@je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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