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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교육청, '나를 지키는 노동인권' 캠프 열려
송민식 기자
입력 2019-06-14 (금) 17:28:18 | 승인 2019-06-14 (금) 17:28:40 | 최종수정 2019-06-16 (금) 13:26:38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난 12일부터 오는 18일까지 '나를 지키는 노동인권'이라는 주제로 특성화고 5개교(제주여상, 제주중앙고, 제주고, 중문고, 서귀포산과고)에서 15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청소년 노동인권보호 캠프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아르바이트 학생 노동인권보호 사업은 실습, 아르바이트 학생의 노동인권을 보호하기 위한 것으로, 현재 아르바이트를 하는 학생뿐만 아니라 미래 근로자인 학생의 노동인권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캠프는 혜담교육컨설팅에서 운영하며 노동의 의미, 올바른 직업관, 청소년 노동과 노동기본권의 이해, 근로기준법, 청소년 노동권리 보호, 산업재해 발생 사례, 산업안전보건 등을 주제로 운영하게 된다. 

특히, 직장 내 폭언, 폭행과 성희롱, 임금 휴일, 휴가, 노동기본권 등은 학생들이 문제 상황을 해결하는 역할극인 노동시네마를 통해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진행이 되며 '쏙쏙퀴즈'로 마무리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실습, 아르바이트학생 노동인권 보호를 위해 창의적 체험활동시간이나 관련교과, 조회·종례, 상담시에 2시간 이상 노동인권교육을 실시하도록 하고 있다"며 "특히, 일반고는 수능 직후, 특성화고는 현장실습, 동계방학 직전에 반드시 실시하도록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사회전체가 청소년 인권보호에 동참해 모두가 행복한 지역공동체를 구현할 수 있도록 여건 조성 노력도 병행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송민식 기자  gasmin14@je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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