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영평정보화마을이 최근 취약계층 정보격차 해소 등 정보문화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제주시에 따르면 영평정보화마을은 제주시 지원을 받아 2003년부터 마을정보센터를 운영하며 취약계층에게 정보 접근 기회를 제공, 주민 컴퓨터 교육 등 정보문화 발전에 기여했다.

특히 지역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스크래치 코딩교육을 실시하고 전자상거래시스템을 이용한 지역 특산품, 체험상품 판매 등 수익창출 콘텐츠를 개발로 주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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