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신라호텔은 '포미족'(For Me), '혼여족'(혼자 여행족), '미코노미'(Me+Economy) 등 트렌드에 맞춘 1인 전용 상품을 판매한다.

제주신라호텔은 지난 6월부터 시작한 플라워 아틀리에(꽃 공방) 프로그램의 참가자 중 약 30%가 1인 여행객인 점에서 착안한 '플라워 아틀리에 패키지'를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플라워 아틀리에' 프로그램은 직접 화훼농원을 방문해 원예 전문가의 꽃 종류 소개와 재배법, 호텔 플로리스트의 꽃 장식 방법을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홈 가드닝 수요도 반영했다.

1인 전용 상품으로 플라워 아틀리에 프로그램 참가 혜택과 프리미어 룸 1박, 조식, 사우나 입장(투숙 중 1회)을 상품으로 묶었다.

2박할 경우 풀사이드 바 망고 아이스크림(투숙 중 1개)이 추가로 제공된다. 패키지 가격은 1박 기준 39만원부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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