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FA U-20 월드컵 응원전이 열렸던 제주월드컵경기장에 양윤경 서귀포시장 등 'VIP'들이 쓰레기를 버린 것 아니냐는 사진이 공개되면서 한때 서귀포시가 화들짝.

국내 축구 인터넷 커뮤니티에 올라온 사진 속 VIP석 쓰레기는 좌석번호를 확인한 결과 서귀포시장 등 VIP가 앉았던 자리가 아닌 것으로 판명났기 때문.

주변에선 "VIP든지 시민이든지 아직도 공공장소에 쓰레기를 버리는 행위가 만연한 것 같아 씁쓸하다"며 "응원전 만큼이나 성숙한 시민의식이 아쉽다"고 한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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