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자연유산에 가치를 더한 과학자를 찾는다.

아모레퍼시픽그룹 이니스프리 모음재단(이사장 박문기)이 ‘2019 제주 헤리티지 과학상’ 후보자를 공모한다.

‘2019 제주 헤리티지 과학상’은 아모레퍼시픽 그룹의 창업주 장원 서성환 선대 회장의 제주 사랑 정신을 계승해 제주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올해 처음 마련했다.

제주 고유자원의 유용성을 발굴하거나 활용기술을 개발해 제주의 가치를 증대하고, 제주 미래 비전을 제시하면서 도민의 삶의 질 개선에 기여하였는지 등을 심사할 예정이다. 과학기술 분야에서 대상자를 선발한다.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5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추천 또는 응모를 통해 후보자 신청을 할 수 있다. 지원 자격은 공고일 기준 제주도 내에 주소를 두고 있고, 자연과학(이공계열, 의학보건계열 포함) 분야에서 연구 및 기술개발 관련업에 현재 종사하고 있어야 한다.

이니스프리 모음재단 홈페이지(www.innisfreemoeum.or.kr)에서 소정의 양식을 다운받아 8월 16일까지 이메일(imoeum@innisfree.com)로 제출하면 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이니스프리 모음재단 홈페이지 내 공지사항 게시판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편 이니스프리 모음재단은 이니스프리가 5년간 총 100억원의 기부약정을 통해 2015년 설립한 공익 재단으로 제주의 자연과 문화 가치 제고와 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공익사업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