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가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인 '2019년도 공공 빅데이터 표준분석모델 구축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빅데이터 표준분석모델은 분야별 중복분석 추진 방지 등을 위해 분석 데이터, 절차, 기법 등 표준체계를 정립한 모델이다. 

도는 이번 공모에서 '화재 및 교통 분야' 과제에 선정됨에 따라, 현업부서와 연계해 연말까지 선제적 화제예방 방안을 수립하고 교통 기반 인프라 운영체계 개선을 추진할 계획이다. 

올해 '2019년 공공 빅데이터 표준분석모델 구축사업'에는 30개 지방자치단체가 공모, 최종 13개가 선정됐다. 이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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