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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평양 가는 날…北에 대화·제재 동시발신한 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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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9-06-20 (목) 09:15:54 | 승인 2019-06-20 (목) 09:19:04 | 최종수정 2019-06-20 (목) 09:19:04
미국 트럼프 대통령 - 중국 시진핑 국가주석 (PG)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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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평양으로 가는 날 미국이 북한에 대화 메시지와 제재 조치를 동시에 내놨다.

다음주 주요20개국(G20) 정상회의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무역담판을 벌일 시 주석을 겨냥해 대북압박 공조 이탈을 경고하는 동시에 북한에는 협상의 문이 계속 열려있음을 재확인하려는 차원으로 보인다.

대북협상을 주관하는 국무부의 실무협상 대표가 '유연한 접근'을 언급하며 유화 제스처를 취한 날 재무부가 북한의 제재 회피를 문제 삼아 러시아 회사 제재를 단행하면서 미국 내 협상파의 줄어든 입지를 노출한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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