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곡가의 지적재산권 및 권익을 보호하고 문화예술산업의 환경 개선 및 교육사업 등을 어떻게 확산할 것인가를 모색하기 위한 자리가 마련된다.

(사)제주작곡가협회(회장 임재규)는 모던아츠(대표 홍정호)와 공동으로 오는 23일부터 7월 23일까지 매주 일요일 오후 5시 모던아츠 창작스튜디오(노형동 제주관광대 평생교육관 13층)에서 ‘제주음악산업 발전과 연계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제주 음악의 이해·지적재산권의 보호·생산·협업·유통에 대해 초빙강사와 함께 집중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제주문화예술재단의 지원으로 모던아츠가 진행하고 있는 ‘2020 제주창작소극장오페라페스티벌 리서치’사업의 하나로 제주작곡가협회가 함께 준비하고 있다.

제주작곡가의 입장에서 제주문화산업 발전과 연계방안에 대한 비전과 전략 등을 논의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작곡가가 아니래도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문의=010.9370-1098. 우종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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