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오전 10시35분께 제주시 한림읍 협재리 협재사거리 일주도로에서 김모(73·여) 할머니가 몰던 승용차가 도로 옆 연석을 들이 받았다.

이 사고로 차가 뒤집히면서 김할머니가 크게 다쳐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에 구조대에 의해 응급처치를 받으며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다.

경찰은 김할머니가 홀로 운전을 하다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저작권자 © 제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