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1일부터 뮤직페스티벌·과학 매직쇼 등 만족형 프로그램 진행

제주신라호텔이 호캉스 트렌드에 맞춘 문화 중심 프로그램으로 여름을 맞는다.

7월 1일부터 진행하는 ‘서머 뮤직 페스티벌’과 가족 동반 투숙객을 위한 매직쇼 등 특별한 휴가 추억에 초점을 맞췄다.

오후 8시부터 야외수영장 라이브 무대에서 꾸려지는 서머 뮤직 페스티벌은 지난해 스페인 플라멩코에 이어 올해 6개 금관악기로 구성한 유러피언 브라스 밴스 공연으로 이국적인 제주의 밤을 극대화한다.

어린이 투숙객 대상의 ‘원더풀 매직쇼’도 매일 오후 2시와 오후 8시 각각 두 시간씩 진행된다.

‘과학의 원리를 마술로 배우는 과학 마술 콘서트’를 부제로 ‘굴절 마술’, ‘풍선 과학 마술’, ‘공기 대포 만들기’ 등 놀이와 체험을 통해 과학을 만날 수 있게 구성했다.

저녁7시30분부터 10시까지 야외 라이브 공연과 생맥주를 즐길 수 있는 ‘루프탑 뮤직파티’를 진행한다. 파티 입장 고객에게는 청량감 있는 스파클링 와인과 함께 과일, 치즈 등으로 구성된 웰컴 플레이트가 제공된다. 제주맥주 생맥주 2종을 파티가 끝나는 시간까지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다.

서머 뮤직 페스티벌은 투숙객이면 무료로 즐길 수 있다. 루프탑 뮤직파티(1인 3만5000원)와 원더풀 매직쇼(1인 3만원)는 유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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