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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1일부터 제주 성산일출봉 만장굴 관람료 인상
김용현 기자
입력 2019-06-23 (일) 14:18:17 | 승인 2019-06-23 (일) 14:19:48 | 최종수정 2019-06-23 (일) 14:38:55
성산일출봉

제주특별자치도는 문화재 관람료 요금현실화 정책에 따라 성산일출봉과 만장굴 관람료를 인상한다.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는 오는 7월 1일부터 성산일출봉과 만장굴 관람료를 현실화할 계획이다. 또 7월 1일부터 '성산일출봉 무료관람의 날'을 지정·운영하고, 신규 탐방로 개설 및 기존 탐방로 일부 구간을 무료로 개방한다.

관람료 현실화는 '공영관광지 요금 현실화 방안 연구용역(2016년 제주발전연구원)' 결과를 반영한 것이며, 2006년 이후 13년만에 관람료를 인상하는 것이다.

성산일출봉 관람료는 기존 2000원에서 5000원으로, 만장굴은 기존 2000원에서 4000원으로 인상된다.

세계유산본부는 성산일출봉 관람료 현실화와 함께 매월 첫째 주 월요일을 '성산일출봉 무료관람의 날'로 지정해 운영한다.

무료관람의 날에는 기존 탐방로 중 유료로 운영했던 매표소-등·하산 교차로-우뭇개 전망대-우뭇개 해안 구간을 무료로 개방한다.

세계유산본부는 또 7월 1일부터 신규 개설되는 탐방로(우뭇개 해안코스, 수마포구 해안코스)는 사전예약제(유료)를 도입해 일출봉의 지층구조·일제동굴진지에 대한 해설을 제공한다.

김용현 기자  noltang@jemin.com

<저작권자 © 제민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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