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서귀포시 감귤배 전국농아인 게이트볼 대회가 오는 28일 서귀포시 전천후 게이트볼장에서 열린다.

'눈으로 손으로 마음으로 통통통'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제주특별자치도농아인협회 서귀포시지회 주최·주관으로 전국농아인 게이트볼팀 22개팀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다.

김홍익 농아인협회서귀포시지회장은 "전국농아인들의 단합과 문화교류를 위한 이번대회가 장애인의 사회참여 및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윤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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