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평화센터 '베릿내' 키즈존, 7월1일부터 교육콘텐츠 서비스 제공

제주국제평화센터내 복합문화공간 '베릿내'가 아동 평화교육을 위해 내달 1일부터 키즈존 교육콘텐츠 서비스를 확대키로 했다. 

24일 제주국제평화센터에 따르면 지난 3월 개관한 '베릿내' 키즈존은 아동 도서와 태블릿 컴퓨터, 각종 교구를 갖추는 등 어린이들의 문화공간으로 자리하고 있다.

제주국제평화센터는 이와함께 오는 7월1일부터 1만여개 교육콘텐츠가 포함된 태블릿 컴퓨터 4대와 붕붕차, 감각인형 등 18개 완구·놀이교구를 구비해 놀이와 학습을 동시에 체험토록 할 예정이다. 

또 창의교실과 학부모 교육 등 주말 프로그램도 올해내 순차적으로 진행할 방침이다.

한편 '베릿내'는 제주국제평화센터 인근 성천봉에 위치한 별이 내리는 내(하천)의 의미를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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