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는 다음달 1일부터 7일까지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기념식과 세미나, 공연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도는 다음달 6일 오후 '내 삶을 바꾸는 성평등, 모두가 행복한 제주'를 주제로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연다. 이번 기념행사에서는 릴레이 버스킹 공연 등 식전행사와 세대 공감 토크콘서트, 축하공연, 부대행사 등이 열린다.

세대공감 토크콘서트에서는 '결혼과 육아' 등을 주제로 청년세대가 참여해 청년들의 고민과 해결을 위한 정책 방향 등을 논의한다.

기념행사에서선 성평등 라디오, 가족체험 문화마당, 성평등 놀이마당, 나눔장터 등의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김만덕기념관은 다음달 3일부터 16일까지 기념관에서 여성미술가 10명이 참여하는 기획 전시회를 열고, 제주여성가족연구원은 다음 달 4일 '양성평등주간 기념 연구발표' 세미나를 개최한다.

다음달 7일에는 2019 양성평등기금 지원사업으로 색동회 제주지부가 '양성평등 동화구연대회'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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