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는 일자리 창출과 고용 증대에 기여한 '2019년 고용우수기업' 11곳을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고용우수기업은 △포원정보통신㈜ △㈜대륜엔지니어링 △㈜월드씨앤에스 △㈜블루렌트카 △㈜조끄뜨레 △농업회사법인 ㈜제주클린산업 △㈜나눔에너지 △피앤씨㈜ △㈜박스트리 △㈜헬리오스 △농업회사법인 ㈜제우스다.

이번 고용우수기업 인증 기간은 2021년 5월31일까지 2년이다.

도는 재인증을 받은 농업회사법인 ㈜제우스에는 최대 500만원, 신규 인증을 받은 나머지 10곳에는 최대 2000만원의 근로환경개선비를 지원한다.

이와 함께 △사업용부동산 재산세 50% 감면 △경영안정자금 이차보전 금리우대(3.0%), △창업 및 경쟁력강화자금 지원(최고 25억원) △경영안정자금 지원(최고 4억원) △신용보증수수료 0.3% 인하 등의 혜택도 제공한다.

손영준 도 일자리경제통상국장은 "고용우수기업 인증을 통해 일자리 창출과 고용 안정에 노력하는 기업이 지속적으로 확대되길 기대한다"며 "지역사회 전반에 일자리 창출 분위기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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