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씨 2019년 장마기간 (사진: SBS)

오늘은 어제보다 무더운 날씨가 예상되는 가운데 2019년 장마기간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기상청에 따르면 25일 오늘 날씨는 전날보다 기온이 소폭 상승한데 이어 폭염 특보가 수도권 지역까지 확대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오전 기준 서울 19도·춘천 18도·대구 19도·부산 19도·대전 18도·전주 18도 등이 예상된다.

그러나 오후에 접어들며 기온이 급격히 상승해 서울 32도·춘천 33도·대구 33도·부산 26도·대전 32도·전주 31도까지 오른다.

이중 서울과 춘천·대구 등은 폭염특보가 내려져 외출 시 햇빛을 가리기 위한 양산이나 모자를 지참하는 것이 좋다.

이에 더해 오후엔 강원 영서와 경북 일부 지역의 대기가 불안정해지며 갑작스러운 소나기가 예상되고 있다.

또한 이번 주 2019년 장마기간이 시작돼 주말까지 전국에 산발적인 비 소식이 있을 예정이다.

특히 오는 26일(수)과 27일(목) 사이엔 제주와 남부지방에서 장마의 시작을 알릴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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