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스X101 순위 발표식 X 부활전 (사진: Mnet '프로듀스x101')

'프로듀스x101' 연습생들의 두 번째 순위 발표식 결과가 공개됐다.

오는 28일 Mnet '프로듀스 x101'에선 두 번째 순위 발표식에서 생존한 연습생들의 콘셉트 평가가 공개되는 가운데 X 부활전을 통해 생존한 연습생을 향해 세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앞서 '프로듀스 x 101' 두 번째 순위 발표식에선 1위부터 30위까지의 연습생이 생존했으나 당시 연습생들의 소속사별 입장식에서 일부 연습생들이 편집돼 차별 의혹이 제기됐다.

그동안 소속사별 연습생들의 입장식에선 생존 연습생들의 모습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었으나 이번 방송분에선 마루기획 이진우·이우진·이태승, 쏘스뮤직 김현빈, 케이코닉 권태은, 스톤뮤직 김성현 등이 편집돼 의문을 자아냈다.

이에 더해 X 부활전을 진행, 1위부터 30위까지의 연습생들을 제외하고 국민 프로듀서들의 투표로 단 한 명의 연습생만이 재도전의 기회를 얻는다는 파격적인 기회가 주어져 화제를 모았다.

해당 투표는 지난 24일 자정 직전까지 진행됐으나 투표가 종료된 직후 30위권 밖 연습생들의 목격담이 게재되며 이들의 탈락이 확정된 것이 아니냐는 추측까지 더해지게 됐다.

그러나 '프로듀스 x101' 제작진 측은 이미 한차례 스포일러로 크게 몸살을 앓으며 이에 대한 강경대응을 예고했던 바, 일부 누리꾼들의 목격담이 시청자들의 혼란을 가중시키고 있다.

한편 '프로듀스x101' 두 번째 순위 발표식(8주 차)에선 1위 티오피미디어 김우석 2위 티오피미디어 이진혁 3위 위 김요한 4위 스타쉽 송형준 5위 스타쉽 구정모 6위 브랜뉴뮤직 이은상 7위 MBK 남도현 8위 마루기획 이진우 9위 플랜에이 한승우 10위 젤리피쉬 김민규 등이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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