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아트제주, '아트제주2019'서포터즈 발대식
여름아카데미도 진행

국내·외 화랑 관계자들과 교류하며 현장 가까이에서 미술시장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섬아트제주(이사장 강민)는 지난 24일 '아트제주2019'서포터즈 발대식을 가졌다.

이번 서포터즈 선발은 올해 11월 28일부터 12월 1일까지 열리는 제주 최대 규모의 아트페어 '아트제주2019'를 위해 6개월가량 활동한다.

이와 함께 아트제주는 여름 아카데미도 개최한다. 7월 6일 허유림 독립 큐레이터의 '미술품 투자의 가치'를 시작으로 20일 이소영 소통하는 그림 연구소 대표의 '미술품 컬렉팅 사례', 8월 7일 손이천 케이옥션 수석 경매사의 '국내 미술시장 분석', 8월 14일 캐슬린 김 예술법 변호사의 '아트 컬렉터가 알아야할 예술법 가이드' 등 총 4회 강의가 메종글래드제주에서 열린다.

미술품의 가치를 확인하는 것부터 예술법까지 미술시장에서 활동할 때 필요한 지식들을 각종 사례로 살펴볼 수 있다. 선발된 서포터즈들은 모두 참여할 수 있다.

수강료는 무료지만 현재 수강인원이 마감된 상태로 대기자 접수만 받고 있다. 문의=064-739-3373. 우종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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