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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미분양주택 구매 후 청년·저소득층 입주
김용현 기자
입력 2019-06-26 (수) 10:17:16 | 승인 2019-06-26 (수) 10:21:14 | 최종수정 2019-06-26 (수) 15:10:09
사진은 기사와 관련없음. 자료사진

도 85㎡이하 미분양주택 80호 매입 하반기 추가 매입 추진
도내 미분양주택 1100호 이상 넘어 규제강화 가격행진 이유

제주특별자치도가 침체중인 도내 건설경기 및 주택시장 활성화를 위해 미분양 주택 구매에 나선다.

제주도는 미분양 주택 문제 및 주택건설경기 침체 해소를 위해 태스크포스팀(TF팀)을 구성해 시책 발굴에 나섰고, 현재 미분양 주택 매입을 진행중이다.

도는 올해엔 분양가 인하 등 자구노력을 한 업체의 미분양 주택 중 전용면적 85㎡이하인 80호를 매입했다. 도는 미분양주택 매입가로 ㎡당 280만원~290만원으로 주택도시보증공사가 발표한 제주 평균 분양가 60㎡이하 380만4000원의 73~77% 수준이다.

도는 하반기에도 미분양 주택 중심으로 310호를 매입할 계획이며, 임대사업을 확대 추진하기 위해 국토부와 절충 중에 있다.

도가 분양한 미분양주택은 청년 30호, 신혼부부, 저소득층 가구를 중심으로 임대한다.

앞으로 주택건설사업자에게 미분양주택․지역 정보 제공, 주택시장 상황별 대응매뉴얼 구축, 미분양주택 사업자와 간담회 등을 지속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도는 지난 2월 주택건설경기 활성화 정책발굴을 위해 관련 단체와 기관, 전문가로 구성된 테스크포스팀(TF팀)을 꾸려 지금까지 3차례 회의를 진행했으며, 미분양 해소 시까지 월 1회 정례회의를 개최한다.

그동안 미분양주택 증가 등 침체시기에 건축허가 착공시기 조정 위한 건축법 개정과 준공 후 미분양주택의 세제감면 위한 지방세특례제한법 개정 등을 관련 부처에 건의했다.

이와 더불어 금융대출이 힘든 미분양주택 사업자가 주택도시보증공사의 모기지 보증*을 이용하도록 주택건설협회와 미분양주택 사업자 등에 적극적인 홍보에 나서고 있다.

한편 도내 미분양주택은 2016년 12월 271호를 시작으로 2017년 말 1200호 진입 이후 등락하다 지난 5월 1100호 선으로 소폭 하락했다.

제주지역 미분양 주택은 2016년 12월 271호에서 2017년 1월 353호, 5월 971호, 9월 1021호, 11월 1183호, 12월 1271호 2018년 3월 1339호, 6월 1,299호, 9월 1275호, 12월 1295호, 2019년 1월 1187호, 4월 1245호, 5월 1126호 등으로 1000호를 넘고 있다.

이는 △정부의 대출규제 및 보유세 강화로 인한 주택구입 어려움 △토지가격 상승에 따른 고분양가 △부동산 경기 침체에 따른 분양가 하락 기대심리 △입주여건 불량한 외곽지역의 미분양 등 여러 여건이 복합 작용한 것으로 보고 있다.

김용현 기자  noltang@je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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