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28일 도체육회관 세미나실서...정보교류·지원사업 발전 방안 모색

 

지역 엘리트선수의 스포츠과학 지원에 따른 정보교류 및 급변하는 스포츠 환경 변화에 따른 사업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가 도내에서 마련된다.

한국스포츠정책과학원이 주최하는 ‘2019년 스포츠과학센터 통합 워크숍’이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제주도체육회 세미나실에서 개최된다.

이날 워크숍에는 한국스포츠정책과학원 정영린 원장을 비롯해 제주도체육회 부평국 상임부회장 등 지역스포츠과학센터 임직원 70여명이 참가해 의견을 나눌 계획이다.

이번 워크숍은 전국에 설치된 10개 지역스포츠과학센터 관련 임직원들이 처음으로 함께하는 워크숍으로 한국스포츠정책과학원 조은형 연구위원의 ‘지역스포츠과학센터 측정 데이터의 효율적 관리를 위한 측정이론에 대한 이해’를 주제로 한 특강을 시작으로 경기력향상지표 및 선수 데이터(체력, 체격, 심리) 통합관리시스템의 구체적 방안 등에 대한 분임토의 등이 진행된다.

워크숍을 통해 한국스포츠정책과학원과 지역 스포츠과학센터 연구위원들 간 운동생리학, 운동역학, 스포츠심리학에 대한 분야별 상호협의로 공통기준을 마련할 방침이다. 김대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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