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제주제일고 축구부 대상 교실 열어

도내 선수들의 훈련과 경기 발생하는 부상 및 재활 방법에 도움을 주기위한  찾아가는 스포츠과학교실이 마련됐다.

제주도체육회는 지난 26일 제주제일고등학교 영상강의실에서 학교 축구부 25명을 대상으로 '제5회 스포츠과학교실'을 개최했다.

이날 스포츠과학교실에는 신경대학교 조지훈 교수의 '운동시 자주 발생하는 손상 부위 사례'와 '실제 손상평가 및 재활 방법' 등에 대한 주제의 강연으로 진행됐다.

이번 스포츠 과학교실은 도내 선수 및 지도자들을 직접 찾아가 운동 시 발생하는 손상을 평가하고 재활하는 방법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여 선수들의 손상예방과 재활과정에 도움을 주고자 실시됐으며 올 한 해 동안 체육계 전문가를 초청해 약 10여 차례 진행될 예정이다.

도체육회 부평국 상임부회장은 "앞으로 체육계 다양한 전문가의 스포츠과학 교실을 통해 선수들의 경기력과 심리, 지도자들의 경기 운용 능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김대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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