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가 지하수자원 특별관리구역을 대폭 확대하면서 부족위기에 놓인 수자원 보호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

도는 26일 지하수자원 특별관리구역으로 해발 300m 이상 중산간 구역 450㎢와 고산-무릉 22㎢를 확대해 총 면적은 632㎢로 늘렸기 때문.

주변에서는 "그동안 지하수를 무한하게 여겨 마구잡이식으로 뽑아 써 해안지역을 중심으로 부족현상이 나왔다"며 "이제는 지하수를 말 그대로 물쓰듯 쓰는 시대는 지났다"고 한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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