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올레 여행자센터가 아트올레 공간으로 새롭게 단장했다.

이에 따라 사단법인 제주올레(이사장 서명숙)는 2009년부터 제주올레를 후원하고 있는 벤타코리아(대표 김대현), 보네이도코리아(대표 최용훈), 갤러리퍼플(대표 이경임)와 공동으로 1일 제주올레여행자센터 벽면에 19개 예술작품을 설치했다.

작가들은 제주에서 함께 생각해볼 수 있는 주제 또는 제주올레 여행자센터를 찾는 여행자들에게 전하고 싶은 이야기를 작품에 담았다.

제주올레 관계자는 "아트올레 프로젝트를 통해 제주올레 여행자센터를 방문하는 여행자들과 지역민들이 예술 작품이 주는 행복과 감동을 담아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제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