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애월읍 광령리 퐁낭굴내 소하천 정비사업(1차 구간)을 지난 28일 마무리했다.

퐁낭굴내 소하천은 태풍 및 집중호우 때 소하천 통수 능력 부족, 미정비로 침수 피해가 우려돼 주민불편이 반복되고 있다.

따라서 시는 2017년부터 총연장 1.71㎞에 사업비 46억5500만원을 투자해 소하천 정비사업을추진하고 있다.

지난 6월까지 22억8500만원을 투자해 0.76㎞에 대한 정비를 완료했고, 잔여 사업 구간 0.95㎞는 23억7000만원을 투자해 2020년 완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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