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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학교비정규직 총파업 둘째날, 제주지역 40개 학교 급식 중단
송민식 기자
입력 2019-07-04 (목) 12:22:41 | 승인 2019-07-04 (목) 12:23:33 | 최종수정 2019-07-04 (목) 19:29:46

개인 도시락 지참 6개교, 빵·우유·도시락 제공 31개교
3개교 단축수업 실시, 나머지 132개교 정상급식 실시

제주 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총파업 이틀째인 4일 제주에서는 급식 중단 학교가 파업 첫날보다는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4일 제주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도내 공립학교 172개교 중 초등학교 26개교를 비롯해 중학교 10개교, 고등학교 3개교, 특수학교 1개교 등 총 40개교가 급식이 중단된다.

이날 파업 참여 인원은 첫날 595명에서 350명으로 줄어들면서 지난 3일(73개교)보다는 급식에 차질을 빚는 학교가 줄었다.

이날 급식 중단 학교중 31개교(초 20, 중 7, 고 3, 특수 1)는 빵·우유나 도시락을 제공한다. 6개교는 학생들에게 도시락을 지참하도록 했고, 3개교는 단축수업을 한다. 나머지 132개교는 급식이 정상 운영된다.

초등 돌봄학교 106개교와 유치원 방과 후 과정 운영학교 99개교는 교직원 인력을 투입해 모두 정상 운영 된다. 

도교육청은 총파업 마지막 날인 5일에는 파업 참여 인원이 270명으로 줄면서 급식 중단 학교가 29개교까지 감소할 것으로 보고 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파업 기간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파업 상황을 점검하고 부당노동행위, 불법행위 등을 점검할 것"이라고 말했다. 

송민식 기자  gasmin14@je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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