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비자원 '제주소비자권익증진협의회' 발족
도내 6개 단체 연대…이슈 공유·공동 대응 등

제주지역 소비자들의 정당한 권익 보호와 소비자 중심의 공정한 시장 환경 조성을 위해 한국소비자원과 제주도 6개 소비자단체가 연대한다.

소비자원은 4일 제주도청에서 제주도와 6개 소비자단체(제주녹색소비자연대·한국부인회 제주지부·소비자교육중앙회 제주특별자치도지부·제주YMCA·제주YWCA·서귀포YWCA)가 참여하는 '제주소비자권익증진협의회'를 발족했다.

협의회 발족을 통해 △정례적 협치 체계 구축 △최신 소비자 이슈 공유해 공동 대응방안 모색 △폭넓은 의견 공유해 지역 소비자 문제 선제적 해결 △지역사회 발전 및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공동 협력 사업 발굴·추진 등을 협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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