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4일 ㈔제주올레·(재)공공상생연대기금 맞춤형 일자리 창출 협약 

한국토지주택공사(사장 변창흠, 이하 LH)는 4일 서귀포시 제주올레 여행자센터에서 (재)공공상생연대기금(이사장 이병훈), ㈔제주올레(이사장 서명숙)와 함께 제주 청년활동가를 위한 일자리 만들기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세 기관·단체는 제주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들과 인력난을 겪고 있는 제주지역 사회적 경제 조직 연계 사업을 확대하게 된다.

LH는 지난해 ㈔제주올레와 함께 관련 사업을 추진해 45명이 교육을 받고 이중 우수 청년 3명이 제주 사회적경제조직 인턴십을 밟았다. 현재 6명이 제주에 취업해 정착했다. 3명은 사회적 기업에서 일하고 있다.

올해는 사업 규모를 늘려 지난달 인턴십 참가 청년 10명을 선발했다. 참여 기업 9개 기업로 늘어나는 등 조기 정착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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