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8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도 홈페이지·행정기관 민원실 등서 진행

제주도는 오는 8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내년도 재정운영 방향과 예산편성에 대한 도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설문은 △예산 편성 적절성 △재정 운용 방향 △역점‧축소 투자 △재정여건 개선 방안 △일반행정‧안전‧교육‧문화 등 12개 분야 최우선 투자부문 △예산 편성에 따른 제안 등 23개 항목으로 이뤄졌다.

참여는 제주도 홈페이지(www.jeju.go.kr/join/request/survey.htm) 등 온라인과 행정기관 민원실 등 현장 방문을 통해 가능하다.

도는 7~8월중 실국별 유관기관과 단체와 예산편성 방향 설정을 위한 토론회와 읍‧면‧동장 간담회를 추진할 계획이다.

김현민 제주도 기획조정실장은 “예산편성에 도민 한분 한분의 참여가 중요하다”며 “제주 미래발전을 견인할 수 있는 예산편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제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