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경제통상진흥원 5일 당선작 발표

제주도와 제주경제통상진흥원이 진행한 '제주 더 큰 내일센터' 로고 공모전 최우수작으로 선전된 제주멀티팀의 로고.

‘제주 더 큰 내일센터’ 로고 공모전 최우수작 수상자로 뚜렷한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청년을 로고로 표현해 호평을 받은 제대멀티팀이 선정됐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경제통상진흥원은 청년의 취·창업 발굴 및 육성을 위해 하반기 개소를 목표로 추진하고 있는 ‘제주 더 큰 내일센터’ 로고 공모전 최종 당선작을 5일 발표했다.

최우수상에 제대멀티팀, 우수상에 이주아씨, 장려상에 김보연·김민우씨가 각각 선정됐다.

최우수 당선작인 제대멀티팀은 청년들의 뚜렷한 목표와 밝은 미래를 나타내는 문을 형상화하고, 더 큰 내일의 문을 향해 달려가는 청년을 표현했다. 미래를 향한 청년들의 아름다운 여정을 꽃길로 나타냈다. 

공모전 당선작은 제주특별자치도지사 표창과 함께 최우수상 1명(팀)에게는 300만원, 우수상 1명(팀)에게는 100만원, 장려상 2명(팀)에게는 각각 5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특히 당선자는 향후 제주 더 큰 내일센터 참여자 선발과정때 가산점을 받을 수 있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달 7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됐으며, CI 디자인 전문가 3명의 심사를 통해 총 51팀 가운데 최종 4팀이 선정됐다.

제주 더 큰 내일센터는 원희룡 제주도지사의 민선7기 도민화합실천공약 가운데 대표적인 일자리 정책으로 청년 역량 강화와 취‧창업교육훈련 등을 진행하는 기관이다. 이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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