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0일 참가 접수

서귀포시가 제11회 대통령배 아마추어 이스포츠 대회에 출전할 대표선수를 선발하기 위한 2019 서귀포 이스포츠 한마당 대회를 오는 28일 서귀포시 동홍생활체육관에서 개최한다.

이에 따라 시는 8일부터 오는 20일까지 서귀포시 인터넷 홈페이지(http://seogwipo.go.kr/esports/)와 전화(064-760-2291~4)를 통해 참가 신청서를 받고 있다.

제주대표 선발전은 배틀그라운드, 리그 오브 레전드(LoL), 오디션, 카트라이더 4개 종목 등이고, 자체대회는 피파온라인4, 스타크래프트 등 4개 종목이다.

참가는 제주도민이나 도내 학교 재학생이면 누구나 할 수 있다.

시는 대회결과에 따라 리그 오브 레전드 단체 1위팀 5명, 배틀그라운드 단체 1위팀 4명, 오디션 1~2위 2명, 카트라이더 1~2위 2명 등 제주대표로 13명을 선발한다.

제주대표는 다음달 17일부터 18일까지 대전광역시에서 열리는 전국 결선대회에 참가하게 되고, 자체대회인 경우 각 종목별 1~4위 입상자에게 상품권 등을 지급한다. 윤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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