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경제통상진흥원 9일 현지 바이어 4개사 업무협약

제주의 중국 시장 확장을 위한 현지 최적화 유통 네트워크 기반이 구축된다.

제주도경제통상진흥원(원장 문관영)은 제주상품의 해외 수출 판로활성화를 위하여 9일 진흥원 소회의실에서 상하이봉결문화전파공사, 상해카르마상무유한공사, 홍익상해투자자문유한공사, ㈜에이치엔케이 등과 수출·수입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4개 업체는 중국 전역에 온·오프라인 판매망을 활용해 식품, 음료, 주류, 화장품 등 다양한 제주상품을 수입·유통하고 있다.

이번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앞으로 현지 온·오프라인 판촉은 물론 왕홍생방송 판매, 이벤트 등 공동 마케팅을 추진하는 등 제주상품의 실질적인 수출시장 확대를 도모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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