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오경수)는 8일 제주시 첨단과학기술단지내 임시사무연구동에서 공사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9 상반기 혁신성과 공유 및 하반기 경영전략대회'를 개최했다. 

행사는 상반기 추진 성과 점검, 우수혁신 사례 발표·시상식, 조직문화 혁신 특강 등으로 이뤄졌다. 

특히 임직원들은 대내외적인 경영환경 변화 요인을 분석, 하반기 전략을 재정비하는 시간을 갖고 목표 달성을 위한 의지를 다졌다. 

오경수 사장은 "이번 경영전략대회는 축구의 전반전이 끝난 하프타임 때처럼 전반전을 분석해 보완이 필요한 부분을 점검하고 후반전의 각오를 다지는 시간"이라며 "우리 공사의 축구 감독으로서 팀원들의 함께 뛰고 소통할 수 있도록 먼저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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