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연구원 8일 연구자문위원회 1차 정기회의

제주연구원(원장 김동전)은 8일 제주연구원 새별오름 회의실에서 '제주연구원 연구자문위원회 제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위원 위촉장 수여식과 올해 주요 추진사업 보고, 각 분야별 주요 현안 토론 등으로 진행했다. 

제주연구원 연구자문위원회는 빠르게 바뀌는 시대 흐름에 전략적으로 대응하고 청정과 공존 가치에 부합한 정책연구 방향 설정 등에 대한 자문 역할을 담당한다. 

위원 임기는 2년이며 환경도시연구분과, 상생경제연구분과, 미래전략연구분과, 관광사회문화연구분과, 연구기획소통분과 등 분야별 전문가 50명으로 구성했다. 

김동전 제주연구원장은 "연구자문위원회가 민선 7기 1년의 주요 현안과 정책을 되돌아보고, 제주가 변화하는 시대의 흐름에 전략적으로 대응해 나가 '청정'과 공존의 제주미래비전에 부응하는 정책연구 방향을 설정하고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며 "형식적인 부분에 대한 반성과 더불어 분과별 소모임 등을 활성화해서 연구의 질을 향상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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