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시민 연령과 지역 특성에 맞는 찾아가는 맞춤형 생활안전 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위급 상황에서 올바른 대처·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고 안전의식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안전사고에 노출되기 쉬운 어린이와 청소년, 노인 등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맞춤형 생활안전 교육은 어린이집, 학교, 마을회관, 축제 등을 직접 방문해 생활 속 안전상식부터 연령, 지역 특성에 맞춰 이뤄진다.

제주시 관계자는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안전취약계층 대상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안전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라며 "교육대상 범위를 확대해 개인의 재난 및 안전사고 대응 능력을 향상시켜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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